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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구 종말을 일으킨 7명의 초능력자 형제들 : 엄브렐라아카데미 시즌2

by 리뷰어새 2023. 6. 11.

 

 

 

 

 

시즌2로 돌아온 엄브렐러 아카데미다. 각 종 능력자들이 나오는 판타지 액션 장르물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멤버들 구성 또한 다양했던 엄브렐러 아카데미가 시즌2로 돌아왔다. 개성넘치는 형제자매들의 웃기는 액션들이 또 시작됐다. 시즌1 처음에만 멋있는 초능력자로 나오고 점점 가면 갈수록 유치하고 능력도 이제는 엄청나지 않아보이는 수준까지 와버린 엄브렐라 아카데미 형제자매들. 

시즌1에서 바냐가 일으킨 지구종말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바냐의 달 파괴를 막지 못하고 파이브의 능력으로 다같이 살기위해 시간여행을 떠난다. 파이브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다른 사람을 끌고 가는 시간이동이기 때문에 가능할 지 모르는 상황에 이러다 다 죽을 것 같단 생각에 냅다 형제자매를 다 데리고 지구종말 직전에 시간여행을 떠나버린다. 하지만 결국 파이브의 능력 부족으로 다 같은 장소에 떨어지긴 하지만 다 다른 시간대에 도착한다. 각자 1~3년 정도 텀으로 같은 장소에 도착 아카데미 아이들은 과거의 미국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시작된다.

여기서 문제는 또 파이브! 파이브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제일 마지막에 도착하는데 도착하자마자 쑥대밭인 거리에 놀란다.벌써 전쟁은 극으로 치닫고 있었고 파이브는 도착하자마자 지구 종말을 겪는 순간에 도달한다. 때마침 다같이 모여있는 형제자매들은 지구종말을 막기위해 열심히 원인 모를 전쟁에서 싸우고 있지만 그 뒤로 터지는 핵폭발을 막을 수 는 없다. 결국 파이브는 커미션의 가방을 가지고 핵폭발전 10일전쯤으로 돌아간다. 

결국 시즌1과 똑같이 종말의 시작 몇일 전으로 돌아가서 형제자매를 설득하고 종말을 막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똑같은 상황이면 시즌1과 똑같은 내용 아니야? 라고 하기엔 이 형제자매들은 더 웃겨지고 지 멋대로 하는 놈들이 되가서 황당하게도 더 재밌는 시즌2가 되었다. 

생각보다 시즌1이 재밌으면 시즌2가 재미없어지기 마련이다. 시즌1에서의 아이들이 능력이 엄청나 보이고 대단해 보였다면 이번엔 웃기는 코미디의 상황도 은근히 많이 나온다. 

 

 

현재든 과거든 변하지 않는 바보 7 남매

왜 이놈들이 어느 시대로 떨어지면 지구 종말을 일으키는 것일까. 존재자체도 특이했던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평범한 삶을 살수란 없다. 파이브가 돌아간 핵폭발전 10일전은 혼돈의 카오스다. 몇 년에 걸쳐서 과거 60년대 미국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중이였고 아무도 마주치지 못하고 자기만 떨어졌다는 생각에 열심히 살아간다. 남 챙기는거 보단 자기 삶 챙기는게 역시나 우선인 이 형제자매들은 정말 가관이다. 

앨리슨은 흑인이여서 과거의 미국에서는 홀대받는 계층의 사람이 되버린다. 현실에서는 연예인도 하고 이혼했지만 남편도 있었고 아이도 있었는데 완전 무시 당하는 상황에 시즌1에서 바냐의 공격으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초능력을 사용하지도 못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흑인 인권을 위해 운동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편을 만나서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루서는 역시나 큼지막한 바보이기에 몸을 쓰는 일을 찾다가 싸움꾼으로 전락한다. 아버지 이후로 자신을 믿어주는 스폰서인 남자 아래서 투견처럼 UFC 선수 마냥 살아간다.

디에고는 남들이 봐서는 이상한 놈이라 정신병원에 갇히는데 거기서 만난 여자를 또 사랑한다. 사랑한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스파이 였던게 문제지만.

바냐는 기억을 잃고 어느 농장에서 모보로 살아가는데 거기서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 중 최고는 클라우스다. 클라우스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서 벤과 함께 사이비교단을 세운다. 벤이 물건을 만지면 사람들이 클라우스를 신이라 생각하고 이상한 교리의 사이비종교 교주로 둔갑한다. 멋진 성전을 차려서 약이나 하고 술이나 먹으며 자신의 행복을 채우는 클라우스. 어느 시대를 가도 제일 맘편한 멤버다.

이렇게 어디서든 똑같은 생각과 형태로 살아가는 7남매의 행보가 시즌2의 웃음포인트다.

 

 

 

또 지구 종말을 일으킨 7명의 초능력자 형제들

또 다시 지구 종말을 일으키는 7명의 남매들. 다같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지 할말 하기 바쁘고 지 인생이 급급하다. 파이브가 종말이 온다고 하지만 몸만 큰 어린이들이라 제대로된 생각을 못한다. 

점점 자신한테도 피해가 온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그제서야 큰일이 났다 생각하고 생각을 한데 모은다. 종말의 이유를 찾지만 도저히 자신들 때문이지라곤 생각을 안한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을 모르는 형제자매들은 자꾸만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는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만나게 된다. 시즌1에서 엄마역할을 하는 로봇이 왜 그런 얼굴인지도 알게되고 아버지를 찾아가 자신들을 도와달라 하지만 젊은 레지날드는 횡설수설 정신없는 7명의 형제자매를 보고 자신의 아이들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7명의 형제자매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아버지의 그런 말에 당황하고 상처입는다.

도대체 이 사람들이 어떻게 종말을 막는다는 것일까 라고 의심이 드는 순간이 매 화 계속 된다. 결국 자신들이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 종말이 일어나기전에 커미션 가방을 이용해 시즌1의 현재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커미션의 생각이 밎다. 결국 바냐의 능력이 어떤 자극점을 눌러 러시아와 미국의 전쟁이 발발하는 것인 것을 알게되었지만 지들 일이 우선인 7형제들이 지들 멋대로 움직이다가 제 시간에 현재로 돌아가지 못하고 종말의 전조증상이 시작된다. 

 

 

의견통일이라고 없는 형제자매들

7명의 형제자매들이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태어날때부터 같이 자라온 형제자매임에도 불구하고 7명의 MBTI가 다 다르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의견통일이라곤 종말보다 더 어렵다.

이번 시즌에서도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하는 멍청이들의 의견들이 모아져서 정말 바보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파이브는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 생각하니 나머지 6명을 자기가 챙긴다 하지만 모든 일을 일으키고 있는건 파이브 아닌가 싶다.

무언이가 해결되면 다른 곳에서 다른 형제가 또 일을 일으킨다. 심지어 죽은 벤은 나중에 클라우스 몸에 들어가서 그나마 정상적이게 클라우스를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그것도 한 때 뿐이다. 

이렇게 의견통일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형제자매들이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거 만큼은 수준급이다. 각자도생하자는 식으로 보이다가도 같이 살아남기 위해 각 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한다. 결국 그 모든 일들이 조합되어서 종말을 일으키거나 일을 일으키는 거라는 생각을 하니 드라마가 아주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즌2에서는 결국 조금 더 멍청해진 7명이 모여서 또 멍청한 짓을 하며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이야기이다. 잔인한 장면도 생각보다 나오는데도 잔인해보이기보다 웃음포인트 같아 보이는게 바로 엄브렐라아카데미의 팬이 되는 과정인거 같다. B급 초능력자들의 시즌3는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고 한다.

결국 현재로 돌아간 엄브렐라아카데미는 스패로아케데미라는 자신들의 자리를 뺏은 아이들과 자신들의 존재유무를 가지고 싸우게된다.

얼마나 또 웃긴 행동을 할지는 너무나도 기대되는 시리즈이다.